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(분비샘)
신진대사 조절의 핵심 갑상선, 자인메디병원과 함께하세요.
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가 과 증식하면서 조직 어느 한 부위가 커지고 혹을 만든 것을 말합니다. 이는 성인의 20~40%에게 발견될 정도로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로 약 10~20% 정도만 손으로 만져질 정도입니다.
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3~4배 위험률이 높으며 양성 종양 혹은 악성 종양 감별 진단을 꼭 받아야 합니다.
아쉽게도 갑상선 결절은 정확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 다만 다양한 환경적 요인, 유전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수개월 사이에 결절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 갑상선 암으로 의심해 볼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.
☑ 혈액검사 : 혈청 갑상선 호르몬 검사, 가족력이 있을 시 혈청 칼시토닌 측정
☑ 갑상선 스캔 : 방사선 검사를 통해 갑상선 스캔
☑ 갑상선 초음파 : 초음파를 통해 결절의 크기, 위치, 특성 등을 파악
☑ 미세침흡인세포검사 : 가는 주사 바늘로 찔러 일정량의 세포를 채취한 후 세포 모양을 관찰
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생긴 혹이나 결절이 '악성'인 경우를 말합니다. 이는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암 세포가 전이되면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여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. 또 갑상선 결절의 약 5~10%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.
갑상선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필히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.
☑ 신체 검진 : 결절의 크기, 딱딱함의 정도 등을 검사
☑ 갑상선 초음파 : 갑상선 결절 모양을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
☑ 미세침흡인세포검사 : 갑상선 결절이 악성으로 의심될 경우 진행
☑ 갑상선기능검사 : 혈액을 채취해 갑상선과 관련된 호르몬 농도 확인
☑ 갑상선 스캔 및 CT, PET 등 기타 검사